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총선기획단 제1차 회의 개최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총선기획단 제1차 회의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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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김우영)은 21일(화) 10시 30분, 강원특별자치도당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총선기획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총선기획단 제1차 회의에는 김우영 도당위원장과 김기석 총선기획단장(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을 비롯해 한금석·전상규 자문위원(도당 수석부위원장), 김철빈 총선기획단 간사(도당 사무처장) 및 기획분과·조직분과·정책분과 등 각 분과별 위원 및 간사 등이 참석했다.

김우영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씀에서 “국민의 삶이 너무 어렵다. 불경기, 불황, 고금리 등으로 각종 어려움이 크고 미래도 불투명한 상황인 때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 정당이자 대한민국의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정착시켜야할 책무를 갖고 총선에 임하게 됐다. 이번 총선은 뼈를 깎는 각오로 변화와 혁신을 선행시켜야 국민의 신뢰를 다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 될 선거인만큼 민주당의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 치열하고도 세분화된 전략과 함께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방 균형발전의 시범 케이스로서 지역 발전 전략들을 잘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과제 또한 있다. 중앙의 선거 전략과 함께 강원도의 지역 전략을 잘 결합해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김기석 총선기획단장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심각한 위기에 빠져있다. 이번 총선의 결과는 비단 지금 현 세대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향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나아갈 방향성과 민주주의의 중요성 등과 관련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미래 우리 자손들을 위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선거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의 여러 성과 등을 모아 이번 총선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모두 함께 원팀이 돼 좋은 정책과 전략을 만든다면 그동안 우리가 강원도에서 달성하지 못했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총선기획단 제1차 회의는 임명장 수여식 및 인사말씀에 이어 2024년 제22대 총선승리를 위한 총선기획단 활동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총선기획단은 총선승리를 위해 실무형 총선기획단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할 방침이다.

한편, 기획분과장은 정재웅 강원도의원이 맡았고, 조직분과장은 주대하 도당 수석부위원장, 정책분과장은 이기원 강원해파랑연구소장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