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림청, ’16년 산림토목사업 실시설계 심의회 개최!
동부산림청, ’16년 산림토목사업 실시설계 심의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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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재해에 강하고 주변 경관·환경에 부합되는 건실한 산림토목사업 추진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1. 26.(화) 평창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대학교수, 담당 공무원, 설계자 등이 모여 산림토목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실시설계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산림토목사업 설계도·서가 납품되기 전 설계내용에 대해 심의위원 및 참석자들이 토론 및 심의를 실시해 설계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자연친화적인 산림토목사업을 위한 의견들을 추가로 반영하여 현지에 시공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올 한해 총 342억 원을 투입해 사방댐 45개소, 산지사방 14ha, 계류보전 35km, 산림유역관리 1개소, 산림복원 9.7ha, 임도신설 50km, 구조개량 27km을 추진한다.

o 생활권 산사태 취약지역 및 동계올림픽과 관련하여 경기장 주변 및 이동동선 주변 지역 중심의 사방사업과 고랭지 채소밭 일원에 농업용수 확보, 탁수저감을 위한 사방시설을 설치한다.

o 또 임업생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임도 신설·관리를 통해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노력한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은 “설계에서 시공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부실시공을 예방하여 산림재해에 강하고 현지여건에 부합되는 건실한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국민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