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수송현장 안전 점검 및 훈련 참가 예비군 격려
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박재정)은 올해 병력동원 훈련소집(이하 동원훈련)을 3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차량을 이용한 첫 집단수송이 4월 23일(화) 실시되었으며, 이날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동원훈련장(양양군 소재)까지 버스로 예비군 60여 명을 안전하게 수송했다.
출발 전 안전한 병력수송을 위해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음주측정을 하고 차량 간 안전거리 확보와 규정 속도 준수 등 교육했으며, 차량 내 안전수칙 이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동 중에는 차량 내 탑승한 입영확인관이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는 훈련도 병행했다.
박재정 지청장은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을 격려하며 “평상시 철저한 점검과 대비를 통해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들이 불편함 없이 훈련장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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