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 제6회 강원특별자치도 119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입상
평창소방서, 제6회 강원특별자치도 119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입상
  • 박종현 기자
  • 승인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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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서장 서강원)는 지난 24일 횡성 청소년 수련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6회 강원특별자치도 119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학생·청소년부 부문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민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되며 올해로 6번째이다. 총 참가팀은 학생·청소년부 9팀, 대학·일반부 9팀으로 18팀이다.

평창의 참가팀은 평창고등학교 소방·경찰 동아리 “사불범정”의 1학년 학생 네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짧은 연극 형태(제목: 나 홀로 집에)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을 선보였다. 4월 초부터 계속된 연습을 통하여 대회를 준비한 평창팀은 이번 대회에서 학생·청소년부 부문에서 2위의 성적으로 우수상을 수상받았다.

평창팀 참가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심폐소생술의 중요함을 확실하게 배웠다”며 “친구들과 열심히 노력했는데 우수상을 수상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소방서 교육 담당자는 “열심히 노력해준 ‘사불범정’ 친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