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평창관리역(역장 김대호)은 25일(목) '철도 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평창군청, 평창전기사업소와 합동으로 평창역에서 철도교통 안전문화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QR코드가 부착된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홍보물은 △철도 건널목 좌우 살피기 △승강기 이용수칙 등 안전한 교통 시설물 이용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김대호 한국철도 평창관리역장은 "KTX 개통 2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안전한 철도가 되어야 한다"며, "고객들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