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구석구석 행복의 여운을 전파하는‘행복홍보단 ’
동해시, 구석구석 행복의 여운을 전파하는‘행복홍보단 ’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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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해만들기 운동의 견인차 역할 기대-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행복한 동해만들기 운동의 조기정착과 범시민 운동으로의 확산을 위하여, 오는 2월 16일(화) 오후 2시 동해시청 회의실 에서 동해시민 행복홍보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해시 평생교육센터에서 웃음치료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시민을 중심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총 18명으로 구성된 행복홍보단은 앞으로 각급 기관·단체·업소 및 시민들을 찾아가 행복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행복홍보단은 지난 1월 8일 발한․송정 경로당을 시작으로 동해시 관내 107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면서, 봉사활동과 병행한 웃음치료와 행복전달 강의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행복홍보단은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각 동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행복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에게 행복의 바이러스를 전파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체감하고 시민이 공감하는‘행복한 동해만들기 운동’에 행복홍보단이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시민위주의 운동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