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평창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주요 관광지에서 무선인터넷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사업비 4천7백만원을 들여 한국자생식물원, 가산공원, 삼양목장 등 10여개소에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각종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으로 SNS, 메신저 등 실시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지난해에는 6천5백만원을 들여 월정사, 상원사, 허브나라, 양떼목장 등 8개소에 공공 Wi-Fi존을 구축해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2017년까지 평창군 관광지를 무료 와이파이존으로 만들어 군민은 물론 평창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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