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3일 오후 19시 30분, 강남구민회관에서 강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목요상설무대 3월 첫 공연으로 메노뮤직의 행복하십SHOW! 가 무대에 오른다.

메노뮤직 관계자는 행복하십SHOW! 는 ‘행복하십쇼’라는 관객들을 향한 외침과 ‘행복한 쇼’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고, 이는 연주자는 물론 듣는 이들까지 모두 행복해지길 바란다는 따뜻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하며, 강남구민의 다양한 여가선용과 일상에서 보다 가깝게 문화예술의 향기를 즐길 수 있게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설되었던 목요상설무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전자현악 듀오의 화려한 무대, 혼성 아카펠라의 경쾌하지만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는 무대 등 5가지 서로 다른 장르의 콜라보 콘서트 형식인 이번 공연으로 관객들의 자연스러운 참여와 호응을 유도, 재미있고 알찬 공연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구성은 아나운서 출신의 전문 MC 이은경의 능수능란하고 유쾌한 진행과 6명의 목소리로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아카펠라그룹 엠씨드, 매혹적이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그려내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과 전자첼리스트 모니카의 현악 듀오 무대, 남녀 팝페라 가수의 아름답고 감미로운 뮤지컬 같은 공연 그리고 비보이 그룹 C.P.I CREW의 열정적인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를 모두 만날 수 있어 빈틈없이 꽉 채워진 고품격 음악 공연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3월 3일 19시 30분, 강남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