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휴가철 대비 도로정비 본격 추진
인제군 휴가철 대비 도로정비 본격 추진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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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총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군도 및 농어촌도로 총 5개 노선에 대한 보수공사를 추진한다.

사업내용은 군도 10호선 가리산~필례 구간 아스콘 덧씌우기(50a), 배수로 설치(100m), 군도 3호선 용대지구 아스콘 덧씌우기(35a), 군도 4호선 반장동 구간 옹벽 설치(30m) 및 포장(8a), 남면 농어촌도로 201호 가드레일(2.43km) 및 낙석방지 시설(400m) 설치, 북면 농어촌도로 103호 교면방수 및 포장(5.4a) 및 난간 설치 (97.2m) 등이다.

군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보수공사에 들어가 차량 통행이 급격히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농어촌도로 및 군도에 보수인력을 배치해 도로 보수, 낙석제거, 배수로정비, 제초작업을 하는 등 수시로 도로를 정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와 각종 시설물들을 정비하여 사고 위험을 줄이고 이용자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