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미래 환경기술 인재 양성한다”
원주지방환경청“미래 환경기술 인재 양성한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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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술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에게 실험교육의 기회 무료 제공-

 자격증 취득 합격률을 높여 환경새내기들의 취업률 제고-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황계영)은 지역 내 환경 분야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환경기술인 인재양성을 위한「2016년 제1회 지식나눔 환경캠프」를 4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원주지방환경청(시험연구동)에서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지식나눔 환경캠프는 ‘13년부터 지금까지 총 8회에 걸쳐 지역 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준비생 64명에 대해 무료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5년까지의 참가자 62명 중 51명이 수질환경기사 2차 작업형 시험에 응시하여 그 가운데 약 76%인 39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 10명을 대상으로 수질환경(산업)기사 작업형 시험의 대상항목인 암모니아성 질소, 총인, 총질소, 철 등 총 4개 항목의 분석이론과 실험방법에 대한 교육 및 개인별 실험실습으로 구성된다.

한편,「2016년 제1회 지식나눔 환경캠프」운영은 정부 3.0 구현의 일환으로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와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참여자들의 원활한 캠프 참여를 위해 보험료, 숙박비, 식비를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16년 지식나눔 환경캠프는 금번 운영을 시작으로 총 3회(4, 6, 10월) 운영될 예정이며,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올해 운영될 동 캠프는 우리청 홈페이지(http://www.me.go.kr/wonju)를 통해 홍보 및 모집할 계획으로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