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Nnews/강원) 정선 북평면 남·여 자율방범대는 북평리 691번지에 사무실을 신축하여 18일 전정환 정선군수, 심응종 정선군부의장, 기관·단체장, 방범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마련한 새보금자리는 사무실, 휴게공간, 화장실 등 연면적 145.86㎡, 지상 1층, 경량철골 구조로 세워졌으며, 3억5천만원 사업비를 들여 지난 12월14일에 완공했다.
지역치안과 청소년 선도 등 지역 안전망 구축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남·여 자율방범대는 남자(대장 전태화) 25명, 여자(대장 김은주) 37명 등 총 62명으로 구성되어 각각 나전역 앞과 북평면 복지회관목욕탕 앞에 임시 컨테이너 사무실을 마련하여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북평면 자율방범대 관계자는 “이번 사무실 개소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어 대원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현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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