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공항 상해 정기편 취항 확정!
강원도, 양양공항 상해 정기편 취항 확정!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해안 건어물 등 특산품 수출 창구, 평창동계올림픽 전용항로-

 진에어 4.24부터 양양~상해간 정기편 운항- 주 7회 운항 ⇢ 6.11~8.31, 주 2회 운항 ⇢ 4.24~6.10, 9.1~10.29-

여행상품(일정)에 도내 숙박시설, 관광지, 쇼핑점 등 50%반영-

 

강원도는 한국 국적의 진에어가 4.24부터 12.31까지「양양~중국 상해 정기노선」에 정기편을 주 2~7회 취항한다고 밝혔다.

운항기간은 2016. 4. 24. ~ 2016. 10. 29까지로 운항기종은 B737-800으로 공급좌석은 189석이다. 항공사는 한국 국적의 진에어이다

 운항횟수는 기간별로 달리한다.

4.24부터 6.10까지는 주 2회로 운항요일는「목, 일」요일이다. 6.11부터 8.31까지는 주 7회로 매일 1회씩 운항한다. 9.1부터 12.31까지는 다시 주 2회로 전환되어「목, 일」요일 운항하게 된다.

이번 운항기간은 하계스케줄에 맞춘 것으로 동계 운항은 오전 10시 30분 부터 시작한다.

강원도는 여행상품과 도내 체류기간을 늘리기로 하고 중국 현지 관광객 모객지원을 위해 현지 여행사 대상으로 홍보마케팅, 광고 등을 적극 추진가 함께 여행상품(일정)에 도내「숙박시설, 관광지, 음식점, 쇼핑점」등 50% 반영하기로 했다.

반영될 관광자원은「설악산, 아바이마을, 원주한지테마파크, 정선 스카이워크,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오죽헌, 춘천 명동, 양떼목장」등 이고, 최근 중국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태백․정선의「태양의후예」촬영지와 쇼핑점은「속초관광수산시장, 양양전통시장, 정선5일장, 원주 의료기기테크노밸리, 알펜시아 뷰띠아울렛」과 찜질방 등 협의중에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양양~상해노선의 중단없는 운항을 위해 항공사와 모객여행사에 대한 중국인 맞춤형 관광상품개발과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양양~상해 정기노선이 동해안에서 생산되는 건어물 등 특산품 수출 방안을 사업자와 협의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중국 상해 등 화동지역 관람객들의 강원도방문 전용항로가 될수 있도록 양양~상해노선의 활성화방안을 항공사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