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방림면, 전입자와의 소통을 위한 "제2회 전입자 방문의 날”운영
평창군, 방림면, 전입자와의 소통을 위한 "제2회 전입자 방문의 날”운영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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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림면사무소(면장 이정균)에서는 15일 방림면장, 총무담당, 마을담당공무원이 함께 방림면 세대단위 순수 전입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제2회 전입자 방문의 날’을 운영했다.

이는 전입자가 주민등록 전입신고 후 이장을 통한 사후 확인을 함에 따라 전입자 확인의 어려움, 마을자치위원회 운영에 불편 초래 등의 애로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방림면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날 전입가구 16세대를 방문하여 분리수거와 쓰레기 배출방법 및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 캠페인 홍보물 전달 등 군정 홍보와 전입하면서 느낀 점, 불편․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성공적으로 ‘전입자 방문의 날’을 마친 이정균 방림면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본 시책을 운영, 전입자가 조기에 방림면에 정착하여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