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드론으로 토지민원처리
영월군, 드론으로 토지민원처리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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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드론 시범사업 공역부분 선정 및 비행장치 인프라 구축으로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행정업무에 활용코자 드론을 구입, 드론을 이용해 지적측량지원과 접근이 어려운 토지, 건물 등의 현황을 확인하여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신속·정확한 민원처리 및 사업부서의 시간적·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한 효율적인 토지관리 체계를 구축하였다.

군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적측량(현황) 지원서비스와 연계, 직접 측량한 현황과 드론을 활용한 촬영 현황을 비교 분석하여 측량검증 및 성과결정에 활용할 예정이며,현장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현황이 필요한 민원사항 처리 시 드론을 활용하여 보다 빠른 민원처리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할 것으로 전망했다.

엄영호 민원봉사과장은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을 업무와 접목시켜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며, 아직은 시작단계지만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드론을 추가로 지원·활용할 수 있는 업무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드론을 활용한 토지관련 민원처리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