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고한읍 ‘따르릉’ 사랑의 전화 결연식 개최
정선 고한읍 ‘따르릉’ 사랑의 전화 결연식 개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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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읍 (읍장 지근배)은 21일 윤가네 식당에서 ‘따르릉’ 사랑의 전화 결연식을 개최했다.

‘따르릉’ 사랑의 전화 결연 사업은 「행복플러스」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한읍사무소 직원과 지역의 독거노인간 1:2 결연을 통해 독거노인의 일상생활 보호 및 복지 욕구에 대한 서비스 지원 등 함께 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지근배 고한읍장을 비롯한 고한읍사무소 직원들과 관내 독거노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자 소개와 친밀감 형성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1일 결연식을 시작으로 주1회 안부전화 걸기, 복지 욕구에 따른 공적·민간 자원 연계, 생신 및 명절 챙겨드리기 등을 통해 결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생일케이크 및 명절위문품은 고한읍사무소 직원들의 봉사단체인 열린사랑참봉사회의 지원을 받아 지원하게 된다.

지근배 고한읍장은 ‘따르릉’ 사랑의 전화를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민간단체와 결연을 확대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새로운 복지서비스 활동을 창출을 통한 나눔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