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16년도 첫 모내기 실시
횡성군, 2016년도 첫 모내기 실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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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횡성군 첫 모내기가 4월 28일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에서 실시됐다.

횡성군은 창촌2리 차용수씨의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내기가 실시되어 5월말이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횡성군은 못자리피해농가와 육묘부족농가를 대상으로 예비못자리 3,750상자를 지원하는 육묘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육묘용 상토를 2,911농가에 58,181포, 맞춤형비료를 3,056농가에 36,388포를 지원하여 고품질 쌀 생산기반조성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고품질 다수확 벼로의 품종갱신을 위해 2012년부터 벼 품종 갱신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기존 조생종인 오대를 운광으로 중만생종인 대안을 삼광 품종으로 품종 갱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벼 품종갱신에 따라 예상되는 벼 도복피해를 경감하고, 횡성쌀 『어사진미』의 미질향상과 수량 증대를 위해 어사진미 브랜드 수매약정 농가 760농가에 입상 규산비료 14,126봉을 지원하여 벼 품종갱신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