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강풍 대단했지?
지난 밤 강풍 대단했지?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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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 강풍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

5월 5일 오전 9시 고성경찰서(서장 김진복)는 강풍으로 곰취 등 농작물 비닐하우스 파손 피해를 입은 간성읍 진부령 최정상 흘리 일대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진복 경찰서장을 비롯해 본서, 간성파출소, 112타격대 등 총 40여명이 연휴를 반납하고 강풍에 훼손된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 지원으로 피해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조기에 정상화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고성경찰서는 8일까지 4일 연휴기간 가용 인원을 최대 활용하여 피해복구 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이에 피해 농민들은 “인력이 많이 필요한 철거 작업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경찰에서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