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2017년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오는 5월 12일에 횡성군의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해당 실과소장, 사업담당 등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 등 사업관련 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2017년도 신청된 국비사업(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 개전,반곡지구 하수관리 정비사업) 예산을 빠짐없이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횡성출신 중앙부처 공직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대한 관심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횡성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는 753억원, 올해 당초예산에는 81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내년도 국비확보와 횡성군의 주요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안편성 심의부터 국회 의결시까지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 동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