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시민운동 2018스마일캠페인을 전시민에게 물들이기 위해 강릉시청 전부서가 발 벗고 나섰다.

동계올림픽이 6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골든타임인 만큼 강릉시청에서는 ‘밝은 미소로 먼저 인사하겠습니다.’, ‘민원을 시원하게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등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스마일 실천 과제를 선정, 전부서 사무실에 현수막으로 게시하여 스마일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강사 강의와 스마일온도 체크(설문), 스마일댄스 따라하기와 스마일 다짐 구호 외침으로 참여의지를 다지며, 전부서가 스마일캠페인 릴레이를 이어간다. 5월 10일 경영사업과를 시작으로 5월에만 19개 부서가 동참하여 직원들의 참여의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

현재 강릉시에서는 직원들의 친절도 및 스마일 마인드 향상을 위해 매일 아침마다 스마일댄스를 2회 연속 몸풀기 체조로 실시할 뿐만 아니라, 시 관련 행사 및 지역축제에서 스마일댄스를 식전공연 및 시민참여의 장 마련을 위해 실시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스마일캠페인의 전시민 동참을 위해 앞으로 21개 각 읍면동 주민들이 화합·친절·질서·청결·봉사를 직접 참여하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