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사랑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오는 6월 4일(토) 오전 11시 삼척 장미공원 잔디광장에서 “제2회 삼척시 가족사랑 대축제”를 개최한다.

삼척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하늘소리 오카리나 합주단의 연주와 샛별어린이집 댄스공연 등의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가족단위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고래피리 만들기’, ‘매직나비 만들기’, ‘돛단배자동차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를 통해 가족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자칫 소홀하기 쉬운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족구성원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