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평창군새마을회(회장 심현정)는 봉평면 효석문화제 축제장에서 새마을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평창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 염동열 국회의원, 유인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도의원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봉평민속보존회 쑥버덩풍물단의 경쾌한 난타공연이 있으며,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 장학금 전달, 새마을운동 실천 다짐 낭독, 명랑운동 및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및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을 기념하여 지도자의 단합을 도모하고, 새로운 각오와 긍지로 활기찬 새 출발의 계기로 삼으며, 아울러 그 동안 지역 발전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평창군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4월 7일 3R 자원재활용품 경진대회를 통한 수익금 중 100만원을 평창장학회(이사장 심재국)에 기탁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평창군새마을회 심현정 회장은 “군민들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마음 축제를 통해 회원들의 열정과 화합으로 올해 평창에서 개최되는 전국새마을전국대회가 성공리에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