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는 강원도 동해로오세요
올여름 휴가는 강원도 동해로오세요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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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8.(수) 서울 청량리역과 경동시장, 청계천 일대, 하행선 휴게소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기념품과 홍보물 배부 -

 SNS등 다양한 홍보마케팅 준비, 여름철 낭만과 추억 선사할 이색적 이벤트도 마련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와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해, 본격적인 수도권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와 코레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웰컴투동해추진협의회 등 약 40여명 으로 구성된 수도권 홍보팀은 지난 6월 8일(수) 오전 10시부터 영동선 출발역인 서울 청량리역과 경동시장, 청계천 일대, 하행선 휴게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도권 홍보팀은 무릉계곡 그림이 삽입된 스카프와 포스트잇 등 기념품을 비롯해, 관광지홍보 전단지와 무릉건강숲 리플렛 등 다양한 종류의 홍보물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추억과 감동이 있는 명품 힐링관광지 동해시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것을 권유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해수욕장을 오는 7월 8일(금) 개장하여 8월 21일(일) 까지 45일간 운영하게 되며, 해수욕장의 안전과 운영 및 시설관리에 따른 유관기관 구조체계 구축을 위해 개장기간동안 망상해수욕장 종합관리센터 내 관리본부를 설치하고, 휴일없이 상시 야간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SNS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해수욕장 운영 기간중 대한민국 직장인밴드 동해 콘서트, 기획이벤트 공연 유치, 전국바다수영대회, 전국대학복싱대회 등 문화 및 체육행사 등을 마련해, 동해시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한여름밤의 즐거움과 잊지 못할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윤상 관광과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이 다가옴에 따라 관광객 안전에 역점을 두고 불편사항 사전 점검 등 다시 찾아오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광객 수용태세는 물론 수도권 홍보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동해시를 방문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