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경제 및 관광 교류증진' 위해 민간경제 교류단 일본 방문
동해시, '경제 및 관광 교류증진' 위해 민간경제 교류단 일본 방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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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목)~19(일)간 일본방문, 국제항로 활성화와 물동량 확대 위한 목재 수출입 등 논의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상공회의소(회장 하종갑)와 함께 지난 6월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3박4일간 동해시 상공인으로 구성된 민간 경제 교류단이 일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자매결연 및 우호교류지역 상호간 교류는 교류협력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리적인 교류추진으로 양도시의 국제화를 선도하는 한편, 민간 교류 확대와 상생 동반성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따라, 시와 동해상공회의소 55명으로 구성된 민간경제 교류단은 동해항에서 DBS크루즈훼리를 이용해 일본 사카이미나토시와 요나고시를 방문했다.

교류단은 상호간 경제 및 관광 교류증진을 위해 사카이미나토 상공회의소측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사카이미나토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국제항로 활성화와 물동량 확대를 위한 목재 수출입과, 한국산 석회 수출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양 상의간 경제간담회와 만찬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지종태 경제과장은 "이번 민간경제 교류단 일본 방문을 통해 국제교류도시간 경제 및 인적교류와 우호증진은 물론 물류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민간단체 교류활성화 및 양도시간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