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강릉의료원장 내정
강원도, 원주,강릉의료원장 내정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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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오는 6.30일 로 임기가 만료되는 원주의료원장에 하현용(67세) 현 원주의료원장을, 그리고 강릉의료원장에는 김순철(64세) 강원도립강릉요양병원장을 내정했다.

하현용 원주의료원장 내정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산부인과 전문의) 원주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일산병원 등에서 근무하였으며, 지난 2013년도 7월부터 3년동안 원주의료원장으로 재직해 오면서 강력한 추진력으로 2년 연속 경영실적 흑자 달성 및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이 높이 평가되었으며

 김순철 강릉의료원장 내정자는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신경외과전문의), 미국오클라오마대학병원, 부민병원, 거제백병원, 충주의료원 등 오랫동안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전문의와 부서장으로서의 많은 경험과 그리고 2015년 3월부터 초대 강원도립강릉요양병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도립요양병원의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강릉의료원의 발전을 위한 소신있고 명확한 비젼을 제시한 것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이들 두 의료원장의 임기는 3년(2016. 7. 1 ~ 2019. 6. 3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