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재단, <동강에 라디오 스타가 떴다>특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선정!
영월문화재단, <동강에 라디오 스타가 떴다>특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선정!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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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재단(이사장 박선규)이 2016 문화가 있는 날 ‘지역거점 특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동강에 라디오가 떴다!>로 응모, 선정되었다.

이번 응모에는 전국 16개 지역에서 106개 단체가 지원하였고 영월문화재단을 비롯한 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지역민이 많이 모이는 지역의 주요 장소에서 문화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전 국민이 문화를 향유하고, 문화가 있는 날이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영월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월의 중심지인 동강 둔치에 융복합 문화예술 공간 ‘동강 라디오스타 카페’를 설치,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라이브 공연을 개최하고, 실제 영월주민의 사연 소개 및 음악신청을 받는 DJ 중심의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월문화재단 강희신 사무국장은 “동강 라디오스타 카페 설치를 통해 영월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여 ‘동강 라디오스타 카페’를 영월의 대표적인 문화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