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하 양양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김진하 양양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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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12개 주요사업장 방문 -

 민선6기 반환점 맞아 현장행정을 통해 문제점․애로사항 파악 -

김진하 양양군수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친다.

김 군수는 민선6기 2년 반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시책들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속도감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고자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14개 주요사업장을 현장점검하기로 했다.

먼저 22일에는 국도44호선 연결도로인 군도3호선 건설공사 현장사무소를 시작으로 종합운동장 및 국민체육센터, 지경리 국민여가캠핑장, 남애3리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 현남면소재지 정비사업, 동산항 해양레포츠센터, 남대천 상류 수질환경 처리시설 등 8개 사업 현장을 점검한다.

이어 23일에는 오색케이블카 하부정류장 부지를 비롯해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정비, 물치 농특산물 판매장, 쌍천 생태하천, 자전거 테마공원, 양양전통시장 다목적광장 등 6개 현장을 방문, 현장행정에 나선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는 군청 18개 실․과․소․단장이 함께 배석해 추진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개선방향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민선6기 후반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부서장들과 함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격의 없는 토론으로 사업 완성도를 높여나가고자 한다”며,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