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김형성)는 21일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총지배인 최주영)과 동해안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철도관광상품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를 통해, 앞으로 지역 특화시설과 철도를 연계한 관광상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공동 마케팅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ㅇ로 두 기관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하여 동해안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변모시켜 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하고, 협력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형성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바다열차 등 철도와 쏠비치 호텔&리조트를 연계하면 지역경제 부양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하며, 철도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강원도 동해안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