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의 아들, 변가리지못해 살해
동거녀의 아들, 변가리지못해 살해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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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동거녀의 3세된 아들이 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 등으로 집어던져 살해한 J씨(32세)를 검거 수사중이다.

J씨는,약 2개월전부터 피해자의 모와 동거해 오던 중, 지난 6. 24일 새벽 1시경 자신의 집에서 동거녀의 3세된 아들이 방바닥에 변을 보았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집어던져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은,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서장, 형사과장, 강력팀 등을 동원하여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 후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에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