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서장 주의영)는 6월29일 오전 10시경 송이마루에서 군청, 교육지원청, 보건소, 자율방범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특별치안을 위한 범죄예방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對여성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봉화를 위해 경찰과 유관기관 및 주민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그동안 경찰과 유관기관이 함께 진행하였던 여성안전 치안대책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추진할 방향, 4대 사회악 근절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경찰, 군청, 교육지원청, 보건소와의 합동으로 1인 거주 여교사 관사, 1인 상주 보건진료소 전체에 대하여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미비한 방범시설에 대하여 번호키, 방범창, 풋-SOS시스템 설치 등 다양한 협업이 이루어졌던 만큼 이번 간담회에 대한 각 기관들의 관심도와 참여도가 매우 컸으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협업이 기대된다.

봉화경찰서는 “오늘날의 참여치안은 경찰만으로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으며, 유관기관 및 주민이 함께 하였을 때에 진정한 의미의 참여치안이 완성 된다” 며 경찰과 유관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