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대회 유치「스포츠로 지역경제 살린다」
각종 대회 유치「스포츠로 지역경제 살린다」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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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국방부장관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 9월중 열려 -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스포츠가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큰 기여를 한다고 판단,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 2016년 상반기에 철원에서 펼쳐진 도단위 이상 체육대회는 철원군 I-리그 축구대회, 제11회 강원도 어르신대회를 비롯한 총 13개 대회에 1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였으며, 이들 가족까지 포함하면 경제유발 효과와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되었다.

그리고, 전국 규모의 제25회 국방부장관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 제13회 철원 DMZ 국제평화 마라톤대회가 9월중에, 제33회 전국대학동호인 탁구대회가 7월중에 열릴 예정으로, 총 5개 대회에 13,000여명의 선수들이 철원을 방문 예정으로 지역 상경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017년 각종 대회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것이며 “레포츠 메-카의 고장”“스포츠의 도시”“전지훈련의 최적지”라고 홍보를 강화할 것이며, 스포츠가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각종 체육 경기시설의 신축과 정비 등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