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장, 2016 경제총조사 원주시 현장 방문
동북지방통계청장, 2016 경제총조사 원주시 현장 방문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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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경제총조사의 추진상황을 살피기 위해, 윤석은 동북지방통계청장이 7월 6일 원주시장을 접견하고 경제총조사 상황실을 방문했다.

‘2016 경제총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매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지난 6월 7일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 진행된다.

1인 이상 종사자를 두고 산업 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체(원주시 32,000여개)를 대상으로, 140여명의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사업체 현황 및 사업실적 등 총 41개 항목을 조사하고 있다. 원주시의 조사 진척률은 7. 5. 기준 75%로 전국평균 64%를 상회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2일까지 전수 조사를 마치게 된다.

윤석은 동북지방통계청장은 원창묵 원주시장을 만나 경제총조사의 의미와 조사의 중요성 및 활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원주시의 통계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 경제총조사에서 원주시가 강원도내 통계에서 차지하는 비율(도내 21%)과 경제와 관련한 입지적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