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석창)는 7월 7일(목) 오전 가평군 조종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경립) 위원 20명을 맞이하여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우수사례 체험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14년 강릉시주민자치센터 운영실태 종합평가에서 ‘대상’수상 이후 선진프로그램을 견학하려는 외부 주민자치위원회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져,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보람을 느끼며 알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도에 경기 광명시, 하남시 등 6개 자치위원회 방문에 이어 작년에는 4월 충북 충주시, 9월 강원 원주시, 11월 경기 성남시, 12월 강원 양구군 등 4개 자치위원회 방문, 올해는 이번이 6번째 방문으로, 3월에는 충북 단양군, 4월에는 경기도 여주시, 5월 18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3동, 5월 20일에는 원주시 일산동, 6월 28일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방문이 있었다.

강릉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중앙동 한마음 가요제’, ‘강릉시 연합 기타 동아리 발표회’개최 등 작지만 알찬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23일‘제1회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에 이어, 5월 21일에는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과 주민들 200명을 초청하여 주민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주민참여 프로그램 발표회를 겸한‘주민과 함께하는 경로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노령 인구가 많은 구 도심 지역에 위치한 사회·지리적 특성을 살려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4일에는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중앙동 한마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