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군수 이현종)과 한국종합예술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6 여름 아트캠프 ‘사라진 경계’>가 다음 달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지난 3월 23일 철원군과 한예종의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협약식 체결 이후 두 번째 프로젝트로 지난 5월에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미술, 연극, 영상, 무용의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예술에 관심 있는 초, 중,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장르별,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철원군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7월 14일까지 선착순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