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경찰서(서장 주의영)는, 지난 11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와 함께 창평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사고예방용 실버스티커 부착과 야광지팡이를 전달하고, 전문 강사의 교육 등 「찾아뵙는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봉화경찰서와 (사)교통장애인협회 봉화지회가 공동 추진하는 노인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찾아뵙는 교통사고 예방교육」은 마을별로 경로당 어르신을 찾아뵙고 간담회를 통해 “서다, 보다, 걷다”의 보행 3원칙을 전파하고, 4대 사회악 근절, 노인 성폭력예방 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서다, 보다, 걷다” 보행 3원칙은 어르신들의 보행자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찰에서 보행자 사고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교통사고예방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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