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현 동해본부장, 해수욕장 등 치안현장 점검
박찬현 동해본부장, 해수욕장 등 치안현장 점검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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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경무관 박찬현)은 27~28일 양일간 포항해경서 관할 해수욕장 해상구조대 및 항공단을 방문하여 현황청취 및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찬현 본부장은 “영일대 등 3개 해수욕장 해상구조대 근무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근무자를 격려하면서 날씨가 무더워지고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만큼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물놀이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해 줄 것과 지자체 안전요원과 협력하여 한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근무를 지시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 포항항공단을 방문하여 격납고 신축부지를 시찰하며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여름성수기 항공순찰시 연안해역 감시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동해본부장은 “해수욕장 뿐만아니라 피서객의 발길이 닫는 해변의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