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서 대출사기 등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
수원중부서 대출사기 등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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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서장 김태수)는 지난 7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관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북수원점 등 대형마트 3개소와 관내 노인정을 순회하며 대출사기 등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용 부채와 리플릿, 전단지를 배포하면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한 전화금융사기 집중홍보와 특별단속으로 보이스피싱 사기는 감소 추세로 돌아섰으나,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을 상대로 한 대출사기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들과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대출사기 수법 및 예방법, 피해발생시 조치요령을 설명하는 등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수원중부경찰서(서장 김태수)는 “저금리 대출을 해준다고 하면서 각종 수수료 명목 선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는 모두 대출사기이고, 경찰·검찰·금감원 등 공공기관은 절대 계좌이체나 현금인출을요구하지 않는다”며 대출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하고,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대하여는 강력한 단속과 더불어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