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8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백운석 관장 일행이 야생식물 자원의 보존과 지속적인 이용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사업 협의차 영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4월 6일 야생식물의 자원화와 생물산업계 지원을 위한 대량 증식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립생물자원관은 야생식물 원천소재의 생물산업계 제공, 영주시는 대량 증식 시범포 운영과 야생화 식물증식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남방석 연구개발과장은 “우리의 소중한 식물자원의 대량증식을 통해 생물산업계에 원천소재 제공으로 신약, 화장품 등을 개발하고 이후 관련기업을 유치하는 새로운 불루오션 산업의 기반을 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