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 추진
양양군,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 추진
  • 편집국
  • 승인 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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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N뉴스/강원)

양양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 물가안정을 적극 추진해 즐겁고 편안한 명절분위기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17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설 성수품에 28종에 대해 중점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중점관리대상품목은 사과, , , 대추 등과 쇠고기, 돼지고기 등 농축수산물 15종과 돼지갈비, 삼결살, 찜질방 등 개인서비스 관련 3, , 양파, 식용유, 휘발류 등 생필품류 10종으로 모두 설 성수품 28개 품목이다.

이에 따라 모니터요원 및 품목별 담당공무원을 활용해 가격동향 및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홈페이지와 정보지를 통해 가격정보를 공개함으로써 주민들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해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기간중 2회이상 방문하여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토록 할 계획이며,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운동을 전개하고 온누리상품권 구입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물가안정과 주민들의 편리를 위해 매주 물가동향을 조사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이 저렴한 품목도 많은 만큼 이를 수시로 확인하고 구매하는 알뜰한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명훈기자 gw@at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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