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보건소는 9월 27일(화) 오전 10~11시 봉화군수, 군의회의원,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상설시장에서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장터에 울리는 치매愛 행복메아리』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의 진행으로 식전공연으로 색소폰연주, 고고당운동교실회원의 치매예방체조를 선보였으며 본 행사에는 치매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주민 참여 이벤트와 홍보캠페인, 치매예방체조배우기, 치매인식도조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홍보부스를 마련해 인지강화프로그램, 치매선별검사, 우울 및 자살예방, 심뇌혈관질환예방, 건강생활실천 등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했다.

박노욱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으로 치매 걱정없이 편안한 노후의 삶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