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동절기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 지원
동해시, 동절기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 지원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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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를 대비하여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박태권) 주관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따뜻한 겨울나기 주거환경 개선’봉사활동을 지난 16일 실시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역업체인 부일엔지니어링의 지원으로 북평동주민센터 직원과 함께 북평 오일장길 인근 취약계층 2가구를 찾아가 200만원 상당의 단열 새시 및 현관문 교체, 환경정비 등을 통해 주거여건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북평동 관계자는 “최근 민간업체 및 단체가 봉사활동, 후원에 솔선수범 참여하는 민·관 협력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