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고한읍,「강원랜드 사원숙소 직원 주민등록 이전」홍보캠페인 전개
정선 고한읍,「강원랜드 사원숙소 직원 주민등록 이전」홍보캠페인 전개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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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고한읍(읍장 지근배)에서는 21일 오전 7시 20분부터 8시 20분까지 강원랜드 사원숙소 앞에서 유재철 군의원, 진길우 군의원, 김한수 고한읍번영회장, 정연수 고한읍이장협의회장, 지근배 고한읍장 및 강원랜드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랜드 사원숙소 직원 주민등록 이전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고한읍은 정선군 인구늘리기에 앞장서기 위하여 지난 9월 12일 군의원, 고한읍 번영회, 강원랜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강원랜드 사원숙소 전입대책」간담회를 개최하여 상호협력을 통한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주민등록 전입대책을 협의 했다.

이에따라 강원랜드는 미전입 직원들의 정선군 전입을 위한 홍보포스터 제작 및 현수막 게첨, 사내 공지, 전부서 공문 시생 등 정선군민되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하는 한편 신규직원 체용시 인사팀을 통해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고한읍에서는 강원랜드 직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사원숙소 2개소(함백관․백운관)에 연말까지 주민등록 임시전입 창구를 운영 할 예정이며, 매월 월요일 오전·오후 2회에 걸쳐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근배 고한읍장은 정선군 인구 4만명 회복 달성은 강원랜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고한읍 기관·사회단체, 지역주민, 강원랜드 관계자 모두가 강원랜드 직원들의 전입으로 애향심고취는 물론 지역정착에 따른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