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면, 서벽4리경로당 준공기념식 개최
춘양면, 서벽4리경로당 준공기념식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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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박노욱) 춘양면 서벽4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서벽4리경로당 준공식을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전 11시 서벽4리 경로당에서 개최했다.

춘양면 소라동길 15번지에 신축된 서벽4리경로당은 부지 600㎡에 연면적 101.22㎡의 1층 건물로 방 2개, 거실1, 주방 1개, 화장실 2개 등 노인들이 친목 도모와 함께 여가활동, 취미생활, 정보교환 등을 할 수 있는 여러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총사업비 1억2,850만원(보조 9천만원, 자부담 3,850만원)을 들여 시공사인 ㈜영진종합건설이 2016년 2월에 공사를 시작해 9월에 완공했다.

경로당 준공식은 내빈소개, 사업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고, 참석한 마을 주민들과 내빈 모두 소내골 경로당에서 마련한 점심식사를 나누며 경로당 준공의 기쁨을 함께 했다.

한편, 박노욱 군수는 “그동안 경로당이 낡고 좁아 노인들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불편했는데 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쾌적한 휴식공간 뿐만 아니라 주민화합을 위한 장소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벽4리 황규익 이장(54세)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봉화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