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인플루엔자 집단 발생,, 주의당부
원주 인플루엔자 집단 발생,, 주의당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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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발병이 유행인 가운데 원주시 관내 2개 고교 (치악고, 원주고)에서 인플루엔자 환자가 집단 발생했다.

치악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1. 28일 2학년 학생 중에서 총 27명 발생 (확진 21명, 의심 6명)했으며 12. 2일(금) 현재 24명 완치, 1명 자가격리, 2명 (등교)치료 중에있다.

원주고등학교는 지난 12. 1일(목) 1학년 학생 중 총 27명 발생 (확진 27명)으로 2일 현재 3명 완치, 24명 자가격리중이다.

보건소 당국은 각 학교별 손세정제 10개(500㎖), 마스크 500개 지급과 예방접종 안내, 개인위생 수칙 및 손씻기‧마스크착용 홍보와 해당 학교는 자체 방역 실시(학교별 2회), 예방안내 가정통신문 발송했다.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 A,B)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호발계절은 겨울(국내는 11월~4월 유행)이다.

일반적으로 전염성이 높고, 사회경제적인 손실이 크다.  증상으로는 38℃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증상과 기침, 인후통, 객담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