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에 행복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의 향연이
동해시에 행복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의 향연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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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통기타, 댄스스포츠, 장구, 고전무용 등 10개 교실 수강생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

동해시에 행복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의 향연이 펼쳐졌다.

12, 6일 오후 3시 동해문화원 2층 강당에서 ‘문화학교 종합예술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 입구에는 한글 및 한문서예, 사군자 등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한 해 동안의 결실을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가야금, 통기타, 댄스스포츠, 장구, 고전무용 등 10개 교실의 수강생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발표회가 이어졌다.

 

 
동해문화원의 향토문화기반의 사업들을 착실히 수행하며 지역주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이날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

동해문화원 홍경표 원장은 제20회 종합예술전 개막을 축하함며 수강생들이 배움에 더욱 정진하도록 물심양면으로 성원한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했다. 이어 시민들의 문화교육 확산과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1998년 9월 19일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문화학교로 지정받은 이래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심 없이 달려왔으며 그 결과 지난 2015년에 대한민국 문화원상 대상을 수상함은 모든 분들에 노고와 관심이라 전했다.

 


언제나 비워둘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자신이 하고 싶은 문화 활동을 통해 인생을 관조할 때 행복은 어느 순간에 스스로 찾아든다. 라며 바쁜 일정에도 수료식과 꿈의 결실인 종합예술전을 빛내 주신 모든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