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취업후 금고 절취범 검거
위장 취업후 금고 절취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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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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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 특수절도(위장취업 등) 피의자 검거

[ATN뉴스/김지성기자] 삼척경찰서(서장곽경호)는 인터넷 도박 비용 및 카드 값을 값기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청과상 및 슈퍼, 당구장 등에 침입하여 현금과 담배 등을 절취한 송모씨(33세, 남) 등 2명을 검거 조사 중이라고밝혔다.

某 등 2명은 인터넷 도박 비용 등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지난 8월 24일 새벽 12시50분 경 삼척시 교동에 있는 피해자 황모(53세,남)가 운영하고 있는 청과상에 구인광고지를 보고 위장 취업한 다음 며칠간 일을 하면서 많은 현금을 가게 내 금고에 보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피해자가 퇴근하여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하여 창문을 통하여 침입한 다음 현금 600만원이 들어 있는 소형 철제금고를 들고 절취한 것을 비롯하여 모두 7회에 걸쳐 인근 당구장 및 슈퍼 등에 침입하여 현금과 담배 등 1,00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24일 신고접수 즉시 인근 CCTV 확인 및 탐문수사에 임했고,
피의자를 특정한 다음 도망 중인 것을 확인 통신수사 등을 이용하여 범행 차량 인근에 잠복하여 검거, 범행을 자백 받았고 여러 건의 여죄를 확인했다.

삼척경찰서는, 구인 광고지를 통한 구직자 고용 시 업주의 세심한 주의를 부탁하는 한편, 4대악 근절과 절도, 동네폭력배 척결 등 민생침해사범 검거로 국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수사에 집중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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