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면 서동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춘양면 서동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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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공간 마련 -

봉화군 춘양면 서동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서동리 마을회관이 완공되어 12월 9일(금) 오전 11시에 새로 지어진 마을회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해 김제일 봉화군의회 의장, 박현국 도의원, 권영준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추진경과보고, 테이프 절단,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1973년 지어진 기존 마을회관이 노후되어 그 동안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주면형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노인회,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청년회 등 주민들이 합심하여 6천4백만원의 마을기금을 마련하고 군의 지원의 받아 496㎡부지에 100.38㎡규모로 다양한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노욱 군수는 “서동리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하며 그 동안 고생하신 주면형추진위원장과 마을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