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원섭(61) 원주시이통장연합회장이 ‘2016년도 생활자치 활성화 이․통장 활동 유공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현원섭 회장은 15년간 반곡관설동 통장으로 재직(2002.1.~현재)하면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평소 봉사활동을 생활화하고 주민생활불편 해소와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원주시이‧통장연합회회장(2013.4.~현재) 및 강원도 이‧통장연합회 부회장(2014.3.~현재)직을 수행하면서 지역 단체 및 타 시․군와의 교류와 협력 증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원주시현안사업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으로 있으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아이스하키경기장 재배치, 옛 원주여고부지 교환, 사드배치 반대 등 크고 작은 지역현안 및 갈등 해결에 앞장서 왔다.

올 해를 끝으로 오랜 세월 정든 통장직을 내려놓는 현원섭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쉼 없이 봉사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