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설명절 앞두고 어려운 이웃 위문 활동 전개
동해시, 설명절 앞두고 어려운 이웃 위문 활동 전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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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0여명, 사회복지시설 11개소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게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오는 25일까지 "2017년 설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위문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보훈대상자 및 노인복지 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약 4,200명과 관내 11개 사회복지시설이다.

 위문품은 대상자 의견을 반영하여 취약계층 일부에게 상품권과 백미를, 그 외 대부분 대상자에게는 필요한 물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현금을 지원하여 설 명절을 맞이하여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계획이다.

 김시하 동해시 복지과장은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설 명절을 맞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추울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사랑과 보살핌으로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