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돼지농가 화재 새끼돼지 1천두 불타
횡성군 돼지농가 화재 새끼돼지 1천두 불타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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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오후 2시 35분경 횡성 강림면 강림리 돼지사육농장에서 화재 발생, 횡성소방서에 의하여 1시간여만에 완전 진화됐다. 농장주인 한씨(58,남)에 의하면 밖에서 일을 하던 중 펑소리와 함께 불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불이 난 동은 산림과 인접해 있고 생후 1~2개월정도 된 새끼돼지 1천여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화재당시 건물내 사람이 없었던 상태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새끼돼지 1천여마리가 모두 불타 농가의 피해가 클 것으로 추정된다.

횡성소방서는 돼지농장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액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