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20일 치매노인 실종자 수색나서
원주 20일 치매노인 실종자 수색나서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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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지난 20일 오후 10시경 치매노인이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21일부터 시작된 수색은 소방, 경찰을 비롯한 관련 기관들이 나섰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

21일 오전 10시부터 재개한 수색은 인원 166여명, 인명구조견 8두가 동원되어 구학리 및 인근 일대를 수색한다.

원미숙 원주소방서장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실종자 분을 가족의 품에 돌려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